대원미디어,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조형전

  • 등록 2014-08-11 오후 4:38:03

    수정 2014-08-11 오후 4:38:03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애니메이션 콘텐츠 업체 대원미디어(048910)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입체조형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음달 3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용산역 현대 아이파크몰 6층 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조형전을 위해 일본에서 열린 ‘지브리가 가득히 IN 라그나 가마고리 전시’를 서울에서 재구성했다.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노노케 히메, 붉은 돼지,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과 같이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 속 다양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현실 속에 재현한 3차원 조형물과 명장면 아트박스, 트릭아트와 포토 존등의 다앙한 체혐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는 계획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조형전은 영화 속 장면을 현실 세계로 그대로 끄집어 내 작품 속 캐릭터와 명장면을 현실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를 사랑해준 관객에 대한 하야오 감독이 주는 마음의 선물로 전시회 참석만으로 영화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84년 설립된 스튜디오 지브리는 세계 3대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하나로 ‘이웃집 토토로’(1988),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 관련기사 ◀
☞대원미디어, 최영일 신임 대표 선임
☞대원미디어, 최영일 대표 신규 선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승자는 누구?
  • 한라장사의 포효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