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도전 K-스타트업 2023' 혁신창업 일반리그 참가자 모집

왕중왕전 대상 최대 3억원 상금 수상…총상금 15억원
참가대상,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의 창업기업
  • 등록 2023-03-28 오후 2:58:46

    수정 2023-03-28 오후 2:58:46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도전 K-스타트업 2023’ 예선리그 중 하나인 혁신창업 일반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에 따르면 ‘도전 K-스타트업 2023’은 중기부 등 11개 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범부처 협업 창업경진대회다. 올해 예선리그는 지난해에 비해 연구자리그(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를 추가해 총 11개 예선리그를 운영한다.

예선리그는 소관 부처별로 개최하고, 리그별 우수팀을 선발해 통합본선(200개팀), 왕중왕전(30개팀)을 거쳐 최종 수상자 20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 상금은 15억원 규모로 왕중왕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면 대통령상과 함께 최대 3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혁신창업 일반리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예선리그로, 지난해 11월에 열린 ‘도전 K-스타트업 2022’ 왕중왕전에서 최종 수상한 20개팀 중 7개팀이 혁신창업 일반리그 출신일 정도로 예선리그 중 가장 경쟁력이 있는 리그로 손꼽힌다.

다른 10개 예선리그는 해당 분야의 창업자만 지원이 가능한 반면, 혁신창업 일반리그는 분야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별로 창업자를 모집하며, 지역별 선정평가로 진행되는 지역예선을 통해 총 78개팀을 선발하여 종합예선에 진출하게 된다.

종합예선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발표평가를 통해 통합본선에 진출할 최종 39개팀을 선발한다.

또한, 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종합예선 및 통합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사업모델(BM) 고도화, 투자설명(IR) 역량강화 등 지속적인 후속지원을 통해 참가팀들이 통합본선·왕중왕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창업동아리(클럽)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창업 클럽리그’는 전국 9개 창업중심대학이 예선을 주관해 통합본선 진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 별도 모집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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