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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의 추석 전후 산업 안전보건 집중관리 기간을 맞이해 수원 아이파크시티, 의왕 초평지구 지식산업센터,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등의 현장에서 진행했다.
최 대표는 “추석 연휴로 자칫 안전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평소보다 더 철저히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위험한 작업환경에서는 누구든 즉시 작업 중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김회언 대표이사도 의왕 초평지구 지식산업센터를 찾아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장비 재해 근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 점검에서 김 대표는 스마트 안전장치를 포함한 과부하방지 장치, 비상정지 장치 등의 안전장치 상태 이상 유무 등을 살펴봤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관리 공백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 부문에서도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를 적용해 사고 예방과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하고 고정형 CCTV와 이동형 CCTV를 고위험 작업 구간에 배치하는 등의 안전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위험 요소를 모니터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