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추석 이후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

자체 점검, 안전한 작업환경 강조
  • 등록 2023-10-04 오후 2:47:51

    수정 2023-10-04 오후 2:47:51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최익훈·김회언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현장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4일 추석 연휴 직후 곧바로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은 현장을 방문하여 특별안전점검을 주관했다. 좌측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김회언 대표이사, 우측사진 우측에서 첫 번째 최익훈 대표이사.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매월 4일을 안전 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자체 점검을 시행해 왔으며, 지난해 6월부터는 경영진이 직접 특별 안전 점검을 주관해 왔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의 추석 전후 산업 안전보건 집중관리 기간을 맞이해 수원 아이파크시티, 의왕 초평지구 지식산업센터,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등의 현장에서 진행했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수원아이파크시티 10, 11, 12단지 현장을 찾아 안전 활동 우수근로자를 포상하고 고위험 공종의 작업허가서 비치 여부, 작업계획서 수립과 현장 작업의 일치 여부 확인, 추락재해 예방 등을 중심으로 집중점검 했다.

최 대표는 “추석 연휴로 자칫 안전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평소보다 더 철저히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위험한 작업환경에서는 누구든 즉시 작업 중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김회언 대표이사도 의왕 초평지구 지식산업센터를 찾아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장비 재해 근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 점검에서 김 대표는 스마트 안전장치를 포함한 과부하방지 장치, 비상정지 장치 등의 안전장치 상태 이상 유무 등을 살펴봤다.

김 대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고위험 재해 대부분이 장비의 원인으로 인한 재해”라며 “현장에 반입되는 모든 장비는 제대로 된 예방점검을 통해 재해 발생 가능성을 봉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관리 공백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 부문에서도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를 적용해 사고 예방과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하고 고정형 CCTV와 이동형 CCTV를 고위험 작업 구간에 배치하는 등의 안전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위험 요소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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