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C, 경북 예천 스마트도시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사업 수주

“정부 뉴딜 기조 발맞춘 SOC 확대 본격화…선도기업 될 것”
  • 등록 2021-01-21 오전 11:32:22

    수정 2021-01-21 오전 11:32:22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4차산업 기술 기반 정보 통신 기술 솔루션 전문기업 데일리블록체인(139050)(이하 DBC)이 경상북도 예천군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북 예천군에 소재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지원체계를 단일·통합·최소화하고, 관리 효율성 증대와 안정적인 유지관리 체계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4차산업 기술 내재화에 집중해왔던 DBC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스마트시티 관련 프로젝트 진행 경험을 인정받아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회사 측은 프로젝트 기간 동안 △공공지역안전 감시 △실시간 교통 제어 △스마트 자전거 △대중교통, 상수도, 공동구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의 전반적인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오라클(Oracle), DBMS 등의 응용시스템 개선 및 정보보안시스템의 전방위 분석 관리와 취약점 보완 작업 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조영중 DBC 대표이사는 “스마트시티 사업은 환경과 IT 부문이 맞물린 선진 통합 솔루션 기술이 적용되는 미래 사업으로, 정부의 뉴딜 정책 기조의 핵심 사업군 중 하나”라며 “국내 기업들 중에서도 다양한 방면에 걸쳐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수주 이력을 보유한 DBC만의 경험과 기술력을 경쟁력 삼아 업계 선도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내부 조직개편을 통해 스마트시티 사업부 신설, 확장을 본격화 하고 있는 DBC는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기술 등 4차산업 관련 선진 기술들을 토대로 제주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 사업을 비롯해 강원도 등 지역별 지자체에서 진행되는 각종 스마트시티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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