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신형 말리부 ‘에어백 10개’ 탑재

운전석·조수석 무릎 에어백 포함 동급 최다
고강성 차체와 최첨단 능동안전시스템 적용
  • 등록 2018-11-19 오전 10:27:32

    수정 2018-11-19 오전 10:27:32

쉐보레 신형 말리부에 탑재된 10개 에어백 이미지(사진=한국GM)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한국GM은 오는 26일 사전계약에 돌입하는 ‘신형 말리부’에 동급 최초로 10개 에어백을 탑재하며 국산 중형세단의 안전 기준을 높였다고 19일 강조했다.

신형 말리부는 기존 모델에 적용된 운전석과 조수석, 좌우 커튼, 1열과 2열의 사이드 등 총 8개 에어백에 더해 앞좌석 무릎 에어백이 추가돼 총 10개의 에어백을 장착했다.

말리부는 차체의 73%에 달하는 광범위한 영역에 포스코가 납품하는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을 확보했다. 이번 신형 모델에 동급에서 가장 많은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해 충돌 안전성을 높였다.

또 한국GM은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저속 및 고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시스템,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후측방 경고시스템, 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마트 하이빔 등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을 채택해 완벽에 가까운 360도 전방위 안전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쉐보레 말리부는 2016년 실시한 국내신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충돌 안전성 분야, 보행자 안전성 분야 및 운전 안전성을 포함한 종합점수에서 준대형 경쟁 모델을 포함한 14종의 평가 대상 모델 중 가장 높은 92.1점을 획득, 차량 안전성 평가 최고 점수를 받으며 ‘2016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된 바 있다.

쉐보레 신형 말리부(사진=한국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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