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채용 논란’ 대통령실 9급 행정요원 우모 씨 사직

최근 사표 제출…26일 면직 처리
우씨 부친, 지역선관위 소속에 이해충돌 논란
  • 등록 2022-07-27 오후 3:07:01

    수정 2022-07-27 오후 3:07:01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사적채용 논란’의 중심에 섰던 용산 대통령실 9급 행정요원이 사직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5월 1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에 따르면 9급 행정요원 우모 씨는 최근 사표를 제출했으며, 전날(26일) 면직 처리됐다.

우씨의 부친은 강릉의 한 기업 대표로 윤석열 대통령과 오랫동안 인연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채용 과정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추천이 있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논란이 제기됐다.

아버지 우씨가 권 대행 지역구인 강릉시선거관리위원인 사실도 추가로 드러나면서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박결, 손 무슨 일?
  • 승자는 누구?
  • 사실은 인형?
  • 한라장사의 포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