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괌 쇼핑 페스티벌, 28일부터 38일간 괌에서 열려

  • 등록 2013-11-25 오후 6:13:20

    수정 2013-11-25 오후 6:13:20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괌 관광청은 오는 29일 부터 38일 동안 괌 쇼핑 페스티발이 괌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괌 쇼핑 페스티벌은 쇼핑뿐만 아니라 미식과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대규모 종합 이벤트로 올해는 패션쇼와 매장 내 이벤트, 요리 축제와 다양한 문화행사로 섬 전체가 면세지역인 괌의 매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괌 쇼핑 페스티벌 2013은 미국에서는 추수 감사절 휴가가 끝나는 바로 다음날이자 크리스마스 쇼핑의 시작을 알리는 ’블랙 금요일(Black Friday)’ 에 시작한다. 행사 기간 중 고급 브랜드 제품은 물론 미국산 브랜드 매장에서 대폭 할인은 물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쇼핑 애호가들에게는 괌 쇼핑이 다시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괌정부관광청은 이 기간 중에 괌을 방문하는 해외 여행객을 위해 한국어를 포함하여 총 8개 언어로 된 쇼핑 가이드북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진관광, 온라인투어, 하나투어, SK투어비스, 롯데관광, 모두투어, 투어 2000, 참좋은여행, 롯데제이티비, 노랑풍선, 온누리투어, 자유투어, 인터파크투어, 레드캡투어, KRT여행 등에서 관련 패키지를 판매한다.

괌 정부관광청이 지난 21일 설립 50주년을 맞이해 한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의 관광업계 대표들과 괌 주요 관광업체 등 3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성대한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괌 샌드캐슬에서 진행된 괌 정부관광청 50주년 행사에서는 괌 차모로 무용단인 이네톤 게파고의 공연과 괌의 대표적인 마술사인 앤서니 리드의 공연이 펼쳐졌고 지난 50년간 괌 정부관광청의 발자취를 보여주는 영상물 상영도 이어졌다.

한국에선 국내 여행사를 대표해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과 한국ㆍ괌 관광위원회 회장인 홍기정 모두투어 부회장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괌 정부관광청은 조만간 괌 관광산업의 향후 로드맵이 담긴 ’투어리즘 2020’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기적인 전략 계획을 담고 있는 ’투어리즘 2020’은 2020년까지 약 200만명의 해외 여행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칼 판길리난 괌 정부관광청장은 “지난 50년간 수백만 명이 괌을 방문해 다양한 괌의 매력을 경험했다”며 “지식, 비전, 열정을 가진 모든 분이 괌을 지금의 관광지로 만들었다”고 관광업계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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