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레이싱 팀, 日개최 슈퍼레이스 4차전서 시즌 첫승

슈퍼6000클래스에선 조항우 선수 시즌 2승째
  • 등록 2014-08-04 오후 5:11:32

    수정 2014-08-04 오후 5:11:32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쉐보레 레이싱 팀은 지난 3일 일본 오이타현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열린 ‘2014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GT클래스에서 감독 겸 선수 이재우가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재우 선수는 올해 3차례 치러진 슈퍼레이스 GT클래스에서 1차전 3위, 2차전 2위로 상위권에 올랐으나 2경기 연속 1위를 차지한 팀 106의 정연일 선수에 뒤져 왔다. 이재우는 3차전 1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남은 3경기 결과에 따라 챔피언 자리를 노릴 수 있게 됐다.

같은 팀 안재모 선수는 지난 2차전에서 3위로 상위권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중도 포기(리타이어)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GT클래스는 배기량 5.0리터 이하급 자동차 경주로 올 시즌엔 총 11명의 선수가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쉐보레 팀 2명은 배기량 1.6리터 크루즈 레이싱 카를 타고 출전하고 있다.

같은 날 열린 슈퍼레이스 슈퍼6000클래스 4차전에서는 아트라스BX 레이싱 팀의 조항우 감독 겸 선수가 2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며 누적 승점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슈퍼6000클래스는 최고출력 425마력의 배기량 6.2리터 스톡카를 타고 겨루는 경주다. 올해는 13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다.

한편 2014 슈퍼레이스 다음 5라운드 경기는 오는 21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올 시즌은 총 7차례 열릴 예정이다.
쉐보레 레이싱 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가 지난 3일 일본 오이타현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열린 ‘2014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GT클래스에서 우승 역주하고 있다. 한국GM 제공
아트라스BX 레이싱 팀의 조항우 감독 겸 선수가 지난 3일 일본 오이타현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열린 ‘2014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슈퍼6000클래스에서 우승 역주하고 있다. 아트라스BX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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