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PWS 페이즈2’ 성료…우승팀은 광동프릭스

  • 등록 2022-08-29 오후 4:04:10

    수정 2022-08-29 오후 4:04:1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크래프톤(259960)은 ‘펍지: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e)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2’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8일까지 6주간 진행된 ‘PWS 페이즈2’에는 한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등 3개 지역 48개 프로팀이 출전했다.

4주간의 위클리 서바이벌 및 파이널 끝에 최종 16개팀이 최종 무대인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해 나흘간 결전을 치렀다. 그 결과 총 233포인트를 획득한 광동 프릭스가 PWS: 페이즈1에 이어 2회 연속 챔피언의 영예를 차지했다.

광동프릭스는 이번 우승으로 ‘PWS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해부터 개최된 PWS 우승만 4회에 이른다. 광동프릭스를 제외하고 PWS 우승 경험이 있는 팀은 젠지가 유일하다.

광동프릭스는 우승 상금 8000만 원 및 3주 차 위클리 파이널 승리 상금 1000만원을 획득해 총 9000만원 상금과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7: 아시아’ 진출 티켓을 얻었다.

또한 글로벌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2’ 진출 포인트 80점까지 획득하며 PGC 포인트 순위를 2위까지 끌어 올렸다.

PCS7 진출을 결정짓는 2~6위 자리는 모두 한국팀에게 돌아갔다. 지난 ‘PWS: 페이즈1’ 준우승팀인 다나와 이스포츠가 최종 매치에서 극적으로 2위를 차지했고, 담원 기아와 젠지가 각각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월에 펼쳐진 국가대항전 ‘PNC 2022’에는 한국 국가대표 선발 선수들의 소속팀이 1~4위를 휩쓸었다.

MVP에는 450포인트를 획득한 광동프릭스의 이엔드(EEND) 선수가 선정돼 2회 연속 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다음달에는 전 세계 4개 권역에서 총 100만 달러의 상금을 두고 펼쳐지는 PCS7이 개최된다. 이중 아시아 권역의 ‘PCS7 아시아’는 다음달 30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2주 간 진행되며, 하루 5매치씩 총 30개 매치로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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