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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자산매각, 사업조정 등 재정건전화 노력으로 관리대상 35개 공공기관의 부채비율을 2027년까지 25.6%포인트 낮출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2023∼2027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35개 중장기 재무관리 대상 공공기관의 자산 규모는 2027년 1137조7000억원으로 2023년 보다 152조6000억원 늘어날 전망입니다. 부채는 72조원 늘어나 2027년 743조7000억원이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