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로버, 경영권 변경 계약 해지 및 유증 철회 합의

  • 등록 2022-07-19 오후 3:35:46

    수정 2022-07-19 오후 3:35:46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레드로버(060300)는 원아시아파트너스가 아이엘베이스에 경영권을 양도하기로 한 계약 해지를 합의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해지 내용은 지난 1월4일 더쏘올, 로이컨설팅, 레드로버, 원아시아파트너스 사이에 체결된 신주 발행 및 인수계약과 지난 1월25일 더쏘올과 아이엘베이스 사이에 체결한 경영권 변경 등에 대한 계약 해지 그리고 더쏘올, 로이컨설팅, 아이엘베이스가 공동으로 추천해 선임한 이사진 전원이 사임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더쏘올, 로이컨설팅이 진행하기로 한 약 60억원 규모 유상증자도 철회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별도 공시를 통해 백성준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공석으로 신규 선임시까지 업무집행임원이 직무를 대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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