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제5차 출판문화산업진흥계획’ 현장 목소리 듣다

12일 오후 출판업계 간담회 개최
  • 등록 2022-07-12 오후 2:55:38

    수정 2022-07-12 오후 2:55:38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제5차 출판문화산업 진흥 계획(안)(2022~2026)’ 수립을 위해 출판업계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문체부는 12일 서울 마포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출판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해 출판업계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출판문화산업진흥법에 따라 5년마다 ‘출판문화산업 진흥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제4차 계획이 종료돼 올해 제5차 진흥 계획을 수립한다.

지난 6월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서울국제도서전’ 모습(사진=연합뉴스).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문체부는 제5차 진흥 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복안이다. 제5차 계획은 코로나19 이후 원천 콘텐츠의 가치가 올라가며 출판산업이 재조명받는 가운데 대형·온라인 서점 중심의 유통 강화, 전자책 시장 성장 등 출판산업 생태계 변화에 대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그간 대국민 정책 공모, 전문가 의견수렴, 산업 전문가와 일반 국민 대상 공청회 등을 진행해왔다.

전병극 1차관은 “출판산업이 세계 출판산업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중요한 시기”라며 “현장에서 필요한 출판지원 정책이 적시에 마련될 수 있도록 진흥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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