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동남아 연간 항공권 ‘민트패스’ 하루 만에 1000명 돌파

  • 등록 2018-06-21 오후 1:56:33

    수정 2018-06-21 오후 1:56:33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에어서울이 새로 출시한 동남아 연간 항공권 상품 ‘민트패스(Mint Pass) S’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발매 하루 만에 1000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어서울 민트패스 S는 다낭 등의 동남아 노선과 홍콩, 괌 노선을 연간 회원권 형식으로 이용하는 여행 패스로, 지난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패스 가격은 현재 출시 기념으로 10만원씩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연간 3회 이용할 수 있는 ‘민트패스 S1’이 39만9000원이다.

또 지난 3월부터 판매한 일본 연간 항공권 상품과 비교하면 위탁수하물과 중복 탑승, 주말 출발도 가능해지는 등 이용 제한이 더욱 자유로워졌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판매 개시 후 바로 하루 만에 신청자가 1,00명이 넘으며,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 주고 계신다”며 “민트패스 S는 기간 한정 상품이 아닌 정기 상품으로서 계속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고객분들의 성원으로 당분간은 패스의 원래 가격보다 10만원씩 싼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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