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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업체 미디어리서치가 OBS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상대로 `이번 대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하겠냐`고 물은 결과 이 후보는 45.0%, 윤 후보는 44.9%로 격차는 불과 0.1%포인트에 불과했다. 이 후보는 일주일 전보다 2.8%포인트, 윤 후보도 1.7%포인트 각각 오르면서 격차는 0.9%포인트 더 줄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5.1%,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허경영 국민혁명당 후보는 각각 1.5%로 동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윤 44.7%, 이 41.1% △인천·경기 이 48.8%, 윤 43.7% △충청 윤 52.2%, 이 36.6% △대구·경북 윤 57.8%, 이 38.3% △부·울·경 윤 52.7%, 이 32.2% △강원·제주 이 43.6%, 윤 39.8% △호남 이 76.9%, 윤 18.3% 등으로 조사됐다.
ARS 전화(무선 100%) 조사 방식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은 1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