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8월 신촌에 ‘젠지 PC방’ 오픈

게이밍 기어 브랜드 긱스타와 브랜드 강화 협업 활동 전개
  • 등록 2020-07-24 오후 3:52:20

    수정 2020-07-24 오후 3:52:20

젠지와 협업한 긱스타 PC. 젠지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는 IT 브랜드 디자인 기업 세컨드찬스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긱스타’와 브랜드 강화 협업 활동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3월 체결한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는 협업 활동을 함께 펼쳐나간다고 전한 바 있다.

먼저 업계 최초의 e스포츠 브랜드 PC방을 출범한다. 서울 신촌에 위치한 150석 규모의 ‘젠지 PC방’을 8월7일 열 예정이다. 양사는 젠지 및 긱스타 브랜드를 응원하는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 여는 PC방을 향후 양사의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장소로 활용함으로써, 양사 간 적극적인 협업 결과물을 선보이고자 한다.

또 젠지 소속 프로 팀은 지난 몇 달간 순차적으로 긱스타의 PC, 모니터 제품군을 지원받아 왔으며, 선수단의 필요에 따라 연간 상시적으로 제품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젠지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을 비롯한 젠지 펍지 팀,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은 긱스타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으며 브랜드 강화에 힘을 보탠다.

서희원 세컨드찬스 대표는 “롤,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스포츠 산업의 확장을 이끌어 나가는 젠지와 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PC방은 게임을 위한 공간이지만, 점차 대중문화의 요소를 띠는 e스포츠를 고려했을 때 오프라인 행사나 팬 밋업 등은 더욱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젠지와 함께 만든 젠지 PC방을 통해 고객과 팬들 모두가 의미 있는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놀드 허 젠지 이스포츠 한국지사장은 “각각의 산업에서 저변을 넓혀나가고 있는 양사의 혁신 아이덴티티가 반영된 업계 최초 이스포츠 브랜드 PC방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보다 많은 팬과 아마추어 선수들이 이스포츠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결과물을 적극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 "폐 끼쳐 죄송"
  • '아따, 고놈들 힘 좋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