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검사 위한 검체 3000건 이상 수집…조사 진행 중

  • 등록 2020-06-30 오후 2:26:46

    수정 2020-06-30 오후 2:26:46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3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항체검사를 위한 검체를 수집중이라고 밝혔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잔여혈청 1차분 1555건은 지난 4월21일부터 6월19일 사이에 수집된 검체”라면서 “서울 서남권에 있는 의료기관에 내원하는 환자 검체 1500건은 지난달 25일에서 28일 사이에 수집된 검체이며, 이 두 가지 잔여검체에 대해서 항체가를 분석하기 위해서 시약을 활용한 검사 및 확인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향후에도 두 달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혈청검사를 실시하고 오는 7~8월 중에는 대구·경북지역의 건강검진과 연계해 일반인구의 잔여검체 1000건에 대해서도 항체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 부본부장은 “국민건강영양조사 혈청 1차분, 서울 서남권 내원환자 잔여검체 대한 항체가 조사 결과가 나오게 된다면 이 결과에 대해서는 전문가 검토를 거쳐서 공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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