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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늘어나는 수입차 시장에 비해 제대로 된 정비소는 많지 않아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온 상황.
일례로 그동안 국내에는 수입차를 전문으로 다루는 정비소가 부족해 지정 정비소에서 오랜 시간 기다리거나 비싼 비용을 내고 수리해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그마저도 워런티(제품보증) 기간이 끝나면 상황이 더욱 난감해지기 일쑤였다.
이에 ㈜알레스(대표 이준형)는 수입차 운전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해주기 위해 수입차 애프터 마켓 정비 전문점 ‘마일레 오토 서비스’(MEYLE Auto Service, MAS)를 론칭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알레스는 마일레와 마일레-에이치디의 공식 수입원으로, ‘마일레 오토 서비스’는 순정보다 나은 부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마일레’(MEYLE)와 ‘마일레-에이치디’(MEYLE-HD)만을 사용한다.
마일레는 세계적인 명품 자동차들과 원활하게 호환되며 높은 내구성과 우수한 성능을 지닌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승용차, 트럭, 벤 등 다양한 차종에 사용되는 2만1000여 가지의 부품 SKU를 보유하고 있으며 마일리-에이치디의 제품 수만도 750가지 이상이다.
아울러 보증기간이 끝났더라도 직영센터를 통해 무상으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임료는 최대 42% 까지 저렴하다.
이와 관련 이준형 대표는 “이미 송파, 일산, 인천, 부산, 판교, 분당, 안양, 대전 등 마일레 오토 서비스 9개점이 오픈했으며, 올해 안에 20개 이상의 점포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