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음악에 관심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공연장을 연중 무료로 대관해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홈스쿨링을 포함한 중학생 또는 고등학생이라면 음악을 전공하지 않아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실내악, 성악 트리오, 국악 등 독주는 물론 팀을 구성해 신한은행 통합 사회공헌 채널 ‘아름다운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년에 1회만 참여 가능하며 학생들이 참여하기 힘든 시험기간에는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음악가로서 꿈을 키워 나가는 중·고생들의 멋진 공연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신한은행은 사회공헌활동 뿐 아니라 신한뮤직두드림과 같은 공유가치 창출 활동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