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구 전 법무부 장관을 CEO추천위 위원장으로 사외이사 7인 전원과 구현모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사내이사 1인)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사규에 따르면 KT CEO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 8명과 사내이사 1명(CEO후보제외)으로 구성된다
이사회 후 열린 제1차 CEO추천위원회는 내부 규정에 따라 오는 1월 6일까지 황창규 회장에게 연임의사를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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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사는 “사규에 현 CEO가 연임을 요청할 경우 단독으로 먼저 심사한 뒤 추천 여부를 판단해 이사회에 건의하게 돼 있다”면서 “복잡하지 않고 사규대로 진행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창규 회장은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7’을 방문해 현장을 참관하며 업계 흐름을 점검하고, 글로벌 ICT 산업계 리더들과 만나 의견을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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