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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는 22일 서울 강남구 더라움에서 열린 ‘리니지M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2019년 개발 비전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을 밝혔다.
이날 발표에 나선 이성구 유닛장은 “리니지M의 세 번째 에피소드인 이클립스에는 ‘총사’와 ‘투사’에 이어 원작에 없던 오리지널 클래스 암흑기사를 추가한다”며 “암흑기사는 게임 내에서 가장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지녔으며, 한손 검을 들고 검의 물리공격을 마법 공격으로 치환하는 독특한 전투를 구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리니지M의 세 번째 에피소드인 이클립스의 주요 콘텐츠로 ‘무너지는 섬’이 새로운 전투 콘텐츠로 추가된다. 이용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장에서 전략과 컨트롤로 실력을 겨룬다. 배틀로얄 방식으로, 마지막까지 생존한 이용자가 승리한다.
엔씨는 아울러 실시간 레이드 콘텐츠로 ‘샌드 웜’을 개발하고 있으며, 암흑기사에 대항할 수 있도록 기존 7개 클래스에 시그니처 스킬을 추가하는 ‘클래스 케어’를 진행한다. 애완동물을 기르는 ‘펫 시스템’ 추가도 예고했다.
이용자는 이날부터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이용자는 ‘TJ’s 쿠폰 - 강화’를 받는다.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한다. 기존 캐릭터의 경험치를 새로운 캐릭터에 이전할 수 있는 ‘경험치 합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