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역 284, 집에서 VR로 보세요"

유튜브· 포털사이트서 영상 '공개'
조정구 건축가, 특별 도슨트 맡아
  • 등록 2020-06-03 오후 1:50:09

    수정 2020-06-03 오후 1:50:09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옛 서울역사인 ‘문화역서울 284’의 VR(가상현실) 공간투어를 진행한다.

영상은 오는 5일부터 유튜브 채널과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한다.

조정구 건축가가 특별 도슨트를 맡아 문화역서울 284의 건축 미학과 함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한다.

문화역서울 284는 100년 역사를 지닌 근대건축물이다.

1900년대 ‘남대문정거장’으로 문을 연 뒤 남대문역, 경성역 등 역명을 거쳐 서울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현재의 르네상스식 건축물로 모습을 갖춘 건 1925년이다.

1981년에는 근대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아 사적 284호로 지정됐다.

2004년 KTX 고속철도 개통으로 역사로써의 기능은 끝났지만, 2009년부터 2년간 복원공사를 통해 생화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문화역서울 284 관계자는“온라인 공간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옛 서울역사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역 서울 284 모습(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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