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딧불 하우스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를 통한 공간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정한 환경을 대표하는 반딧불이처럼 친환경 건축자재를 활용해 사회 취약 계층의 주거환경을 환하고 밝게 개선하겠다는 취지로 명명됐다. KCC는 2018년부터 서초구와 함께 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KCC는 올해 사업에 1억원의 후원금과 사업 운영을 지원했다. 총 34대상 가구의 개별 사례를 반영한 1대 1 맞춤형 주택 개·보수로 노후된 벽면 도배, 창호, 장판, 싱크대 교체 등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집수리 작업이 이뤄졌다.
성과보고회와 함께 공유주방 개소식과 ‘반딧불 산타클로스’ 선물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반딧불 하우스 사업으로 개별 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택 개·보수와 함께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 환경 개선도 진행했다.
아울러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몇몇 가구를 대상으로 선물을 전달하는 ‘반딧불 산타클로스’ 활동도 함께했다.
KCC 관계자는 “올해의 반딧불 하우스 사업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며 “반딧불 하우스 사업은 KCC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