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내륙부터 '소나기' 시작…낮 최고 28도 올라

27일 밤부터 빗방울 떨어지며 '비' 시작
빗방울 수준…28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서해상,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 등록 2023-05-26 오후 7:50:52

    수정 2023-05-26 오후 7:50:52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부처님오신날 연휴가 시작되는 26일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면서 비 소식을 알리겠다. 이번 비는 28일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사진=뉴스1)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가장자리 들어서는 27일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충청권내륙과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5~20㎜ 가량 소나기가 오겠다.

27일 밤부턴 기압골 영향을 받아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연휴 기간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서해5도 5~20㎜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최대 28도까지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다.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서해바깥먼바다는 밤부터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점차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나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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