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엠투엔, 美 그린파이어바이오 투자 확대 소식에 ‘강세’

  • 등록 2020-10-14 오후 2:36:02

    수정 2020-10-14 오후 2:36:02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엠투엔(033310)이 미국 그린파이어바이오에 340만 달러(한화 약 39억원) 투자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이로써 엠투엔은 총 623만 달러(약 71억원)를 투자했으며 투자 후 지분율은 18.69%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35분 기준 엠투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07%(1650원) 오른 1만6550원에 거래 중이다.

엠투엔은 14일 미국 그린파이어바이오(GreenFireBio.LLC)에 340만달러(약 39억원)를 투자했다고 공시했다.

엠투엔과 함께 관계사인 리드코프, 서홍민 엠투엔 회장도 그린파이어바이오 지분을 취득했다. 현재까지 리드코프는 총 415만 달러(약 48억원), 서회장는 50만 달러(약 6억원)를 투자했다.

엠투엔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그린파이어바이오에 대한 엠투엔 우호지분은 약 30%에 달하게 되며 향후 추가 지분 취득을 통해 50%까지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린파이어바이오는 4개의 신약치료물질을 활용해 난소암, 유방암, 폐질환 및 특발성 폐섬유증, 골수섬유증 등 총 9개 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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