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사건 해결줬잖아"…성관계 요구한 경찰관 기소

남부지검,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피의자 모친 사적만남…손·발 등 만져
금전 회유 의혹도…대기발령 조치
  • 등록 2023-05-26 오후 8:23:53

    수정 2023-05-26 오후 8:23:53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자녀의 사건을 해결해줬다는 이유로 사적으로 만나 추행하고, 성관계를 요구한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26일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안성희)는 강제추행 혐의로 강서경찰서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기소했다.

A 경위는 지난해 말 자신이 처리했던 사건 피의자의 어머니를 사적으로 만나 손, 발 등을 만지며 추행하고 성관계를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가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보내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금전적 회유를 한 의혹도 제기됐다.

해당 사건은 피해자가 지난 1월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드러났다. 강서경찰서는 같은 달 A씨를 대기발령한 뒤 직무에서 배제했다. 서울경찰청은 사안을 넘겨 받고 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