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 美 기업과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총액 3255억원

  • 등록 2020-12-02 오후 2:39:04

    수정 2020-12-02 오후 2:42:20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레고켐바이오(141080)는 미국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회사인 픽식스 온콜로지(Pyxis Oncolog)와 1일(미국 현지시간) 총액 3255억원 규모의 항체-약물 복합체(ADC) 항암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계약일인 1일부터 해당 후보물질의 로열티 지급 기간 종료일까지며, 계약지역은 한국을 제외한 전 지역이다. 경상기술료(로열티) 및 2021년 수령예정인 임상시료생산 비용은 별도다.

회사 측은 “픽식스사는 2019년에 바이오 전문투자기업 롱우드펀드를 주축으로 다국적제약사 바이엘과 입센의 투자로 설립됐으며, 바이오의약품 중심의 신약개발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미국 바이오텍”이라며 “이번 계약과는 별도로 추후 픽식스사의 지분일부와 제3자 기술이전시 수익배분(Profit Sharing)을 받을 수 있는 옵션을 확보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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