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네틱스는 지난 4월 사업다각화 및 바이오제약 사업 진출을 위해 100% 자회사 바이오케스트를 설립했다. 바이오제네틱스 관계자는 “내년 계획이었던 연구소 설립을 앞당겨 올해 진행한 것”이라며 “바이오케스트의 부설연구소 설립을 기반으로 현재 구체적인 협상 과정에 있는 초기 항암물질 2건에 대한 계약을 올해 안에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오제네틱스는 지난 5월 항암제개발 전문기업 웰마커바이오와의 대장암 표적항암제 이익분배형 권리 및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6월에는 호주 정부가 우수 개발업체로 선정해 지원하는 면역항암제 기업 카리나사와 공동연구 양해각서(MOU)를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