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재 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 소속 경찰관 숨진 채 발견

A경위, 수원시 한 모텔서 극단적 선택 추정
남부청 광수대 소속 경위로 최근 이춘재 수사본부서 근무
  • 등록 2019-12-19 오후 2:42:52

    수정 2019-12-19 오후 2:42:52

경찰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해온 수사본부 소속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 소속 A경위가 19일 오전 9시21분쯤 경기 수원시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경위가 연락이 닿지 않아 모텔을 찾았다가 숨진 것을 발견한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A경위의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경위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A경위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으로 최근 이춘재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에서 근무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A경위가 숨진 경위는 이춘재 연쇄살인사건과 연관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난 이제 소녀가 아니에요'
  • 아슬아슬 의상
  • 깜짝 놀란 눈
  • "내가 몸짱"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