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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S는 Reliability(신뢰성), Availability(가용성), Maintainability(정비성), Safety(안전성)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의 핵심요소다.
이번 MOU를 통해 롯데정보통신은 철도 시스템 구축부터 관제, 인프라, 유지보수에 이르는 기존 사업에 더해 철도 RAMS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된다. 전문 파트너사의 기술 협력을 통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철도 시스템을 구현해 철도 RAMS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올해 1월 공항철도주식회사가 발주한 2단계 역무용 통신설비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소사-원시 복선전철 신호시스템 △서울 지하철 2,3단계 통신·신호시스템 △대구 3호선 통신시스템 등 철도·교통 분야에서 국내 최다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네모시스는 2016년 설립된 RAMS 분야 전문연구 기업으로, 철도분야 국책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창업 1호 회사다. 주요 융합기술로는 ‘시스템 RAMS 분석 및 평가 기술’과 ‘유지보수 의사결정 지원 기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