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석 토스 CPO,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에 유력 검토

윤오준 후임 물색…조만간 임명안 재가될 듯
신 CPO 임명시 첫 민간 출신으로 기록
  • 등록 2024-02-21 오후 4:10:53

    수정 2024-02-21 오후 4:10:53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대통령실은 핀테크 기업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신용석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를 신임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으로 유력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전임인 윤오준 사이버안보비서관이 지난 12일 국가정보원 3차장에 임명된 후 후임 물색을 이어왔다고 21일 밝혔다.

대통령실 한 관계자는 “인사에 대해선 공식적으로 확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조만간 신임 비서관 임명안이 재가될 전망이다.

신 CPO는 정보보안 분야 전문가로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정보보안팀장,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최고보안자문역(CSA), 넥슨 글로벌보안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실은 그가 우리나라 주요 공공기관은 물론 해외에서도 안보 업무를 경험한 데에 상당히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신 CPO가 임명된다면 사이버안보비서관에 오른 첫 민간 기업 출신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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