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우성 KTX타워' 116개 점포 분양

KTX동탄역 200m 거리 초역세권, 배후수요 28만여명
  • 등록 2015-04-06 오후 3:00:40

    수정 2015-04-06 오후 3:00:40

△우성KTX타워 투시도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동탄2신도시의 중심인 KTX동탄역 인근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에 건립되는 ‘우성 KTX 타워’가 이달 분양한다.

이 상가는 광역비즈니스 특별계획구역 내 일반상업용지에서 최초로 분양되는 상가로 일반상업 2-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1층, 1개동, 연면적 2만5680㎡에 달하며, 총 116개 점포로 구성된다.

‘우성 KTX 타워’가 위치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KTX동탄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백화점을 비롯한 상업·업무·문화·생활이 복합적으로 개발되는 곳이다.

‘우성 KTX 타워’는 그 중에서도 KTX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동탄역 인접 20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이미 입주를 시작한 커뮤니티 시범단지 초입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

내년 개통예정인 KTX를 이용하면 동탄에서 서울 수서까지 12분이면 도달할 수 있고, 2020년에는 동탄~일산 GTX도 개통 예정이다.

또 광교신도시~동탄~오산을 연결하는 동탄1호선 무가선트램과 병점~동탄~오산을 연결하는 동탄2호선 무가선트램 등도 협의 중이고 제2경부고속도로와 영덕~오산간 고속화도로 등도 신설 및 확장 중이라 주변지역 인원 흡수도 가능한 광역상권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특히 신설 확장되는 경부고속도로는 지하화하고 상부는 대형 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어서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

배후 고정수요도 풍부하다. 이미 첫 입주가 시작된 시범단지를 시작으로 올해에만 1만6000여가구가 입주 예정이고 올해 새로 분양되는 아파트도 1만가구가 넘으며 신도시 조성이 마무리되면 계획인구 27만8000여명, 총 11만1000여가구의 고정 배후수요를 두게 된다.

또 인근에 삼성반도체 공장,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 동탄테크노밸리 등 대기업 연구단지도 자리해 약 11만여 명에 달하는 상주인구도 갖추고 있다.

‘우성 KTX 타워’는 단지 설계도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도록 했으며 MD구성도 백화점처럼 비슷한 상품 및 업종 군끼리 같은 층에 배치하는 ‘층별 구성’으로 집객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권장업종은 은행 등의 근린생활시설, 병의원, 학원 등 교육 및 연구시설 등이다.

특히 이 상가는 전용률도 약 53%대로 대부분의 대형상가가 50% 미만임을 비교하면 높은 편이다. 전용률이 높아지면 같은 계약면적이라도 실질 사용공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분양가격인하 효과도 볼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분당 1.8배 규모의 동탄2신도시는 전체 면적 중 상가를 지을 수 있는 상업용지 비율이 3% 밖에 안 되고 그 중에서도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일반상업지구에 최초로 분양하는 우성 KTX 타워는 그 희소성과 투자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세경산업개발이 시행하고 우성건영이 시공하며 가온디에스컴퍼니가 분양을 담당하는 ‘우성 KTX 타워’의 분양홍보관은 사업지 인근 화성시 반송동 87-4번지에 마련돼 있고, 6일부터 사전분양접수를 받고 있다. 사전예약문의: 1670-7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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