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농작물재해보험, 오는 29일 판매 마감

  • 등록 2018-06-19 오후 1:44:55

    수정 2018-06-19 오후 1:44:55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해보험은 19일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오는 29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벼’를 경작하는 농업인들이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벼’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 등을 보장해준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약 3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 주어 농가는 2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년도 무사고 농가에 대해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것은 물론, 보험요율 상한제를 신설해 지역 간 보험요율 격차를 완화하는 등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덜었다. 도열병, 흰잎마른병 등 기존 보장 병충해 4종에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등 2종을 추가, 농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병충해에 대한 보장도 한층 강화했다.

NH농협손보 오병관 대표이사는 “올해는 폭설, 강풍에 이어 태풍이 국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통한 재해 대비가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하다”며 “농협손해보험도 농작물재해보험의 보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농가가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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