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60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등록 2021-05-10 오후 3:58:39

    수정 2021-05-10 오후 3:58:39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코리아센터(290510)는 운영자금 확보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를 위해 6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400억원), 운영자금(199억9999만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전환우선주 826만4462주가 새로 발행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7260원이고, 전환가격은 발행가격과 동일하다. 보통주 전환 비율은 1대 1이며, 전환청구 기간은 2022년 5월18일부터 2031년4월17일까지다. 대상자는 제이앤케이씨 사모투자합자회사, 대신 에스케이에스이노베이션 제2호 사모투자 합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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