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경기침체로 힘든 전통시장 활력 회복과 어려운 처지에 놓인 지역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전통시장 물품과 재단 후원물품을 더해 10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금천구 내 복지시설 3곳에 전달했다.
특히 결제수수료를 0%까지 낮춘 ‘제로페이 서울’로 결제할 수 있는 점포에서 물건을 구매하기도 했다. 서승원 상근부회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더 관심을 가지고 애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