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ICO '에이블코인', 오는 27일 프리세일

  • 등록 2018-03-19 오후 4:18:58

    수정 2018-03-19 오후 4:18:58

(사진=에이블코인)
[이데일리 e뉴스 이재길 기자] 가상화폐 ICO ‘에이블코인은 오는 27일 토큰뱅크에서 1차 프리세일(Pre-Sale)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이블코인은 P2P(Peer-to-Peer) 매칭엔진과 스마트컨트렉트(Smart Contract)를 활용해 예금자와 대출자가 직접 금융 서비스를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예대마진을 줄일 계획이다.

또 암호화폐 송금 서비스를 간편화하고, 에이블계좌(ABLE Account)를 도입해 다른 암호화폐 ICO에 대한 투자를 용이하게 할 전망이다.

장기적으로 DEX(Decentralized Exchange, 탈 중앙화된 암호화폐 거래소) 기능을 추가해 다양한 암호화폐에 대한 서비스를 구현하고, 이를 기반으로 에이블코인 외부 개발자들이 다양한 금융상품 스마트 컨트렉트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블코인은 향후 3차 프리세일 실시 후, 4월~5월 경에는 가상화폐 ICO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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