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환경과 고객 위한 ‘친환경 경영실천’ 선포

4월부터 친환경 영수증 전 매장 도입 등 환경보호 실천 확대
  • 등록 2019-04-16 오전 11:23:03

    수정 2019-04-16 오전 11:23:03

(사진=까사미아)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까사미아가 반포 한강공원 일대에 ‘까사미아 숲’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까사미아는 한강공원에 까사미아 숲을 조성해 도시 대기질 문제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재단법인 서울그린트러스트·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 2021년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 조성 및 후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반포 한강공원 내 총 4250㎡ 규모(약 1300평)의 부지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이팝나무, 조팝나무 등의 수종을 중심으로 연내 63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실제로 나무 한 그루당 미세먼지 흡수량은 연간 35.7g으로, 까사미아숲 조성을 통해 연간 미세먼지 22.5㎏의 흡수 효과를 볼 것이라는 설명이다. 숲 조성을 위한 식목 작업은 임직원 봉사 참여 방법으로 진행되며, 3년간 숲을 가꾸기 위한 후원금 전달과 함께 벤치도 기증할 예정이다.

전 매장에서 제공되는 영수증도 환경을 고려한 방식으로 개선한다. 환경호르몬(비스페놀A) 없는 친환경 영수증을 도입하고 출력되는 내용을 간소화해 영수증 종이의 길이를 줄인다. 이를 통해 전체 길이가 기존 대비 약 1/3 가량 축소되어 연간 종이 사용량을 약 30~40% 가량 절감할 수 있다. 이밖에도 까사미아는 사무실 비품을 친환경 상품으로 우선 구매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환경보호 상품 사용에 대한 공감회를 실시하는 등 친환경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사내문화 조성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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