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및 산하기관, 1만 2000여개 각급학교의 교직원 56만명이 사용하는 지방교육 행·재정 업무처리 및 교육재정시스템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구축사업이다.
각각 2008년, 2010년 도입된 기존 에듀파인 및 업무관리시스템의 노후화, 처리용량 부족에 따른 서비스 중단 위험 때문에 서버, 스토리지 등 IT인프라를 전면 재구축하는 대형 사업이다.
또한 아이티센은 최근 외교부 클라우드 기반 G4K 구축사업, 우정사업본부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보안관제 구축사업 등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기술 유관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는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을 비롯해 아이티센 그룹이 보유한 최신 ICBM 기술을 적용한다.
이어 “공공 IT서비스에서 검증한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맞게 비즈니스 모델 다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