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부서를 산업별 체계로 전면 개편했다. 코로나 19 이후 급변하는 산업별 금융수요에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중소중견영업부를 신설했다. 본점 영업기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고객의 접근성을 개선하려는 취지다. 중소기업에 대한 원스톱(One-stop)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여신업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려는 취지다.
디지털금융 환경 변화에 맞춰 디지털서비스부를 디지털금융단으로 격상했다. 기존의 IT 인프라를 지원하는 기능에서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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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은 이날 권우석 전 혁신성장금융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임명했다. 권 신임 이사는 경영기획본부장, 혁신성장금융본부장, 해양구조조정본부장 등 수은 내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기획, 여신 및 구조조정 전문가다. 향후 경협 총괄·사업본부와 남북협력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디지털금융단, 자금시장단, 심사평가단 등을 맡는다.
수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수은을 이끌어 갈 여성 관리자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