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제약그룹 창업61주년 기념식에서 보령임직원으로 구성된 보령엄지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사진=보령제약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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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보령제약(003850)그룹은 서울 중구 보령빌딩 중보홀에서 장업 6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함께 창립일을 맞은 보령제약(55주년), BR네트콤(22주년), 보령중보재단(10주년)의 창립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은 “변화와 혁신, 임상의과학을 전제로 한 헬스케어 산업의 선도자가 돼 아픈 사람을 치료해 주는 토탈 헬스케어 컴퍼니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라이프타임 케어 컴퍼니’로 도약해야 한다”며 “글로벌 수준의 경영체제를 수립하고 끊임없는 도전과 실천으로 내실을 높여 국내 선도 제약기업을 넘어 글로벌 시장의 개척자로 100년 보령의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 공로자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졌다. 우선 장기근속자 표창에는 보령제약 김기정 상무, 김기환 부장, 김광현 수석기자 등 3명이 30년 근속 표창을, 보령제약 김향순 기능사1급, 정승영 수석기사, 박찬우 부장, 조재영 차장 4명이 20년 근속 표창, 보령메디앙스 민병희 매니저 등 62명이 10년 근속 표창을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