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히어, 해시드·소프트뱅크벤처스 100억 투자 유치

출시 1년 만에 모바일 포스 9천개 가맹점 돌파
통합 매장 관리 플랫폼으로 확장 가속화
  • 등록 2021-12-28 오후 3:46:36

    수정 2021-12-28 오후 3:46:36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모바일 포스(POS) 스타트업 페이히어는 해시드와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2월 해시드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이후 10개월 만이다. 총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20억원을 넘었다.

페이히어는 태블릿과 휴대폰에 앱을 받아 이용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포스를 제공한다. 커다란 포스기의 제약 없이 어디서나 자유롭게 주문받고 결제할 수 있다. 특히 매출 정산, 포인트 적립, 스마트 오더 등 흩어져 있는 매장 관리 서비스를 앱 하나에 담아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포스기의 월회비, 수수료, 위약금 등 비용도 없앴다.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1년 만에 모바일 포스 업계 최다 가맹점을 돌파했다. 태극당, 노량진 형제상회 등 프랜차이즈를 포함해 전국 9000개 이상의 매장에서 이용 중이다.

페이히어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전 직군에서 인재를 영입하고 통합 매장 관리 플랫폼으로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박준기 페이히어 대표는 “페이히어는 누구나 원하는 하드웨어로 원하는 기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포스(POS as a Service)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며 “불합리한 약정과 불필요한 비용을 없애고, 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물론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의 경험까지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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