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주열 총재 "국고채 매입 계획 발표는 양적완화와 다르다"

  • 등록 2021-02-25 오후 12:03:37

    수정 2021-02-25 오후 12:03:37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5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양적완화(QE) 등 국채 매입의 정례화 가능성에 대해 “장기 시장금리가 일시적으로 불안할 경우 시장 안정조치로 국고채 단순매입을 계속 시행해왔다. 그런데 작년 국고채 발행 물량 많아져서 단순 매입 규모를 확대했다. 작년 11조원을 매입했다. 그런데 올해도 국고채 발행 물량이 여전히 큰 폭으로 공급될 것이다. 장기 시장금리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연초 통화정책 운용방향에서 밝혔듯이 국고채 매입 시기, 규모, 주기 등을 사전에 공표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국고채 매입 계획을 발표한다면 장기 금리 변동성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것이지, 일부 주요국에서 추진하는 자산매입 정책의 정례화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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