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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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경기도교육청은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전국시·도교육청과 마을교육공동체 업무 담당자, 시민을 대상으로 ‘2018 경기꿈의학교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기꿈의학교 지난 4년 간의 도전을 중심으로 미래교육과 마을교육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500여 명의 교사·학생·학부모 마을주민이 참여한다.
경기꿈의학교 포럼은 김경관 교장의 경기꿈의학교에 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패널토론이 이어지며 인게에셀렌(Inge Esselen) 벨기에 호베스트대학 교수의 ‘미래교육 2030 학습공원’을 주제로 한 강연 등이 진행된다.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을 좌장으로 진행하는 패널토론에는 서용선 교육부 연구사와 장슬기 미래교육연구자, 김영진 경기꿈의학교 운영자, 꿈의학교 참여 중인 양채린 학생이 참여해 ‘경기꿈의학교로 그리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조창대 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은 “경기꿈의학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꿈의학교를 중심으로 미래교육과 마을교육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