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앱 부르심, 세종시에서 착한 배달 앱으로 주목

  • 등록 2021-04-08 오후 3:08:16

    수정 2021-04-08 오후 3:08:16

(사진제공=부르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만나플래닛이 운영하는 배달 앱 ‘부르심’이 세종시의 배달대행 인프라를 기반으로 착한 배달 앱으로 자리잡으며 주목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만나플래닛은 세종시에서 RUN, 제트콜, 로드파일럿, 윈윈파트너 등의 배달대행사를 운영하며 세종시 전역의 배달을 책임지고 있다.

부르심은 기존의 배달대행 프로그램에 주문접수 기능까지 더해 소상공인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만나페이’를 통해 배달대행료와 음식값의 정산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통상적으로 6~12%에 달하는 중개수수료를 부르심은 1.9%까지 낮춰 ‘착한 배달 앱’으로 불리고 있다. 이를 통해 부르심은 주문접수부터 배달과 결제까지 하나의 프로그램 안에서 해결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부르심은 4월 한 달간 세종시에서 부르심 주문 고객 2천 명에게 5,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1만 원 이상 주문 시). 또한 당월 두 차례에 걸쳐 경품 이벤트까지 함께 진행한다.

부르심 서비스는 배달대행 브랜드와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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