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감량기 ‘Q마크’ 품질인증·시험 편의 커진다

KTC, 음식물감량기협회와 업무협약
회원사에 수수료 감면·전담인력 배정
  • 등록 2022-05-26 오후 4:00:00

    수정 2022-05-26 오후 5:44:55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음식물감량기에 대한 ‘Q마크’ 품질인증·시험 편의가 커졌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26일 경기 군포 본원에서 한국음식물감량기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협회 회원사에 대해 건조·발효 방식의 기기에 대한 인증·시험 수수료 일부 감면하고 전담인력을 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음식물감량기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을 줄여주는 주방 가전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조사가 Q마크를 받기 위한 업무편의가 커지고 소요기간은 단축될 전망이다.

Q마크는 공산품의 품질향상 및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KTC 같은 공인 인증기관이 우수 품질 제품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인천광역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Q마크 부착 제품에 대한 보조금도 지원하고 있다.

제대식 KTC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음식물감량기협회 회원사의 품질 경쟁력 향상과 소비자의 안전·편의 증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른쪽부터) 제대식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과 이현주 한국음식물감량기협회 회장(에코스마트(주) 대표이사)이 26일 경기 군포 KTC 본원에서 ‘Q마크’ 품질인증·시험 편의 제공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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