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 경선 대상자 '송영길·박주민·김진애' …박영선 검토 중

  • 등록 2022-04-22 오후 7:06:14

    수정 2022-04-22 오후 7:07:37

[이데일리 박기주 이유림 이상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장 후보 선출을 위해 지금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한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김진애 의원 등 3인에 더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포함해 경선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박홍근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2일 오후 비상대책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송 전 대표, 박 의원, 김 전 의원 등 3인을 경선 대상자로 선정했고, 현재 추가 1인에 대해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 분(박 전 장관)이 수락하면 그 분을 포함해 4인이 되는 것이고, 수락하지 않으면 3인으로 경선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 선출 방식은 국민여론조사 100%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후보(오세훈 현 시장)와 가상 양자대결을 통한 경쟁력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1차 투표에서 50%를 넘는 후보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해당 투표는 오는 26~30일 진행될 예정이다.

고 대변인은 “오늘 내 (박 전 장관과) 더 대화를 나눌 것이고, 우리 일정상 가능한 오늘까지 의견을 듣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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