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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5일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에 동의·공감한다면서 우선 도심 유휴지 등을 대상으로 공급 확대를 위한 택지를 최대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향후 정부에서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한 공식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이를 신중하게 협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년 05월 21일 화요일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서울 집값 잡기에 나선 정부가 상업지역,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활용해 주택 공급을 늘리는 방안을 논의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도심 유휴지 등을 대상으로 택지를 최대한 발굴할 뜻을 내비쳤다.
서울시는 5일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에 동의·공감한다면서 우선 도심 유휴지 등을 대상으로 공급 확대를 위한 택지를 최대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다만 “그린벨트는 미래 세대를 위한 최후의 보루로 마지막까지 고민해야 할 영역”이라고 부연했다. 그간 그린벨트 해제에 신중해야 한다는 종전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한 셈이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향후 정부에서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한 공식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이를 신중하게 협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5일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에 동의·공감한다면서 우선 도심 유휴지 등을 대상으로 공급 확대를 위한 택지를 최대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향후 정부에서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한 공식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이를 신중하게 협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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