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교산 등 3차 사전청약 평균경쟁률 16대1

4167가구 모집에 6.8만명 신청
일반공급 당첨선 평균 1871만원
최고불입액은 하남교산 3440만원
  • 등록 2021-12-23 오후 4:40:43

    수정 2021-12-23 오후 4:40:43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 4개 지구에 대한 3차 사전청약 결과 평균 1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LH는 23일 하남교산지구 등 4개 지구 4167가구 모집에 총 6만8302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공공분양은 1995가구 모집에 6만1111건, 신혼희망타운은 2172가구 모집에 7191명이 접수했다. 각각 30.6대 1, 3.3대 1을 기록했다.

일반공급 당첨선은 평균 1871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청약통장의 월 납입 최대 인정액이 10만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15년6개월이 넘게 불입해야 당첨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앞서 진행한 2차 사전청약 보다는 전반적으로 성적이 양호하다. 지난 2차 사전청약에서는 평균 경쟁률은 10.1대 1, 일반공급 당첨선은 평균 1770만원을 기록했다.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하남교산이 차지했다. 하남교산은 3440만원, 양주회천은 2320만원, 과천주암 2490만원으로 나타냈다.

다자녀 특별공급은 지구별 최고 배점 당첨자는 하남교산 85점, 양주회천 80점, 과천주암 90점으로 집계됐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우선공급의 경우 최고 배점은 13점을 기록했다. 잔여공급은 양주회천 2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양주회천을 제외한 나머지 지구는 모두 1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노부모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하남교산 2480만원 △양주회천 1070만원 △과천주암 2220만원으로 나타났다.

신혼희망타운은 우선공급의 경우 시흥하중 5~8점, 과천주암 5~9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잔여공급 당첨자는 시흥하중 3~7점, 과천주암 3~10점에서 추첨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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