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인터넷은행 주도적 참여"

  • 등록 2015-08-13 오후 3:58:30

    수정 2015-08-13 오후 3:58:30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13일 인터넷 은행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소상공인들에게 높은 은행 문턱을 해결하겠다고 선언했다.

연합회는 지난 11일 소상공인 IT·금융 위원회를 출범하고, 첫번째 추진과제로 인터넷 은행 참여를 선정했다.

이 자리에는 연합회 자문단장인 (전)국민카드 대표 최기의,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조영곤, 정보통신산업협동조합 이사장 한병준, 한국중소기업학회 부회장이자 옴니시스템 회장인 박혜린을 비롯한 10여명의 IT 및 금융 분야의 전문가들과 시중은행 관계자 및 통신사 들이 참석해 향후 소상공인연합회의 인터넷 은행 진출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승재 회장은 “인터넷 은행의 핵심 성공요인은 핵심 예금계좌를 낮은 비용으로 유치하는 것인데, 200만 신용카드 가맹점의 신용카드 결제통장을 유치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활용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상공인의 높은 은행문턱 문제와 높은 카드수수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금융소비자인 700만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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