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에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한 15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들이 수영복 등 가벼운 옷차림으로 백사장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밀양 29도를 비롯해 울산과 합천 28.3도, 창원 27.1도, 진주 26.3도, 거창과 남해 26.2도, 산청 25.6도, 부산 22.3도 등 영남권 대부분의 지역이 올 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밝혔다. 이 더위는 오는 16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