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 윤씨 아닌데…TJ미디어, 윤석열 테마주 '무관'

  • 등록 2021-03-15 오후 3:31:19

    수정 2021-03-15 오후 5:43:42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노래반주기 전문기업 TJ미디어(032540)가 최근 윤석열 테마주로 언급되는 것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15일 TJ미디어 관계자는 “최근 일부 화학업체와 저축은행, 건설사 등과 함께 윤석열 테마주로 언급되고 이는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며 회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전혀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일부 주식 게시판과 함께 주식 관련 방송에서 TJ미디어 창업주 윤재환 회장과 윤석열 전 총장이 같은 파평윤씨 집안이라는 내용이 언급됐다. 이 관계자는 “윤 회장은 파평윤씨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TJ미디어는 윤석열 전 총장과 연관이 없다는 내용을 회사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주주들에게 공지한 상황이다. 그는 “당사와 연관 없는 루머로 인해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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